검색결과
-
[건강한방 - 송승욱 송백한의원 원장]설 명절 교통사고 발생률 높아, 교통사고 후유증 조심 해야내일부터 대명절 설 연휴가 시작이다. 설 명절을 앞두고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되고 있다. 최근 5년(2018~2022)간 설 명절 전후로 발생한 교통사고 중 연휴 시작 전날이 평소(최근 5년 하루평균 579건)보다 1.3배 정도 많은 724건 발생했다고 한다. 시간대는 어두워지기 시작하는 저녁 6시경에 가장 많다고 한다. 교통사고 100건당 인명피해는 최근 5년간 전체 148명이지만 설 연휴에는 1, 2배 증가한 176명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명절에는 장거리 운전이 많아지며 교통사고 위험도 커진다. 모두 안전운전에 특별히 주의하고 혹시나 일어날 수 있는 교통사고 시 발생하는 편타성 손상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충돌사고로 인해 목 부위에 발생하는 임상적 문제를‘ 편타성 손상 장애’라 한다. 편타성 손상은 충돌이 발생할 때 목 부위 근육과 인대 등의 연부조직 손상이 발생하는 것을 뜻하는데 채찍으로 때린다는 뜻이 있는 단어로 사고가 일어나는 순간 목 앞뒤로 크게 움직이는 모습이 채찍을 휘두르는 모습과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진 것이다. 차 사고 발생 시 가장 자주 일어나는 증상 중 하나이며 차량이 충돌하는 과정에서 목이 앞뒤로 과도하게 채찍처럼 꺾이면서 통증이 발생한다. 목뿐 아니라 어깨, 허리, 무릎 등 척추관절 계통에 발생해 통증이나 운동 기능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 갑작스러운 강한 충격 때문에 척추와 관절이 어긋나면서 그로 인해 주변의 근육과 인대 및 힘줄 같은 연부 조직들은 손상을 입게 되는데, 손상으로 인해 체내에 급성 염증반응이 발생하게 된다. 이때 초기 대처를 소홀히 하면 만성 통증으로 굳어질 수 있다. 부산 송백한의원 송승욱 원장은 “편타성 손상은 3개월 정도 지나게 되면 50% 정도 자연 치유가 되지만 증후 강도에 따라 6개월 이상의 만성 통증으로 진행될 수 있다. 그러니 방치는 금물이며 꼭 치료를 받아야 한다. 사고 당시의 충격으로 자율신경이 과긴장되면 이에 따라 두통이나 어지럼증뿐만 아니라 조그만 일에도 잘 놀라거나 수면장애, 소화불량 장애가 동반될 수도 있다.”라고 조언했다. 또한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한의학에서는 사고 후의 외부의 충격 때문에 몸속에 어혈이 생긴 것으로 볼 수가 있다. 가족과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내기 위해서는 안전이 중요한 만큼 사고에 주의해야 하며 만약 사고가 발생했을 시 교통사고 후유증은 가장 조심해야 하므로 즉시 병원에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 한의원에서는 진맥과 문진으로 상태를 확인하고 한약과 침, 뜸, 부항, 약침 요법 등의 처방을 통해 통증의 근본 원인을 해결 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명절에는 장거리 운전이 많아지며 그에 따라 교통사고 위험도 커진다. 장거리 운전 2~3일 전에는 엔진이나 제동장치 등 차량을 반드시 점검하고, 타이어의 마모상태와 공기압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또한, 운전 시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을 철저히 하고, 특히 어린이는 아이 체형에 맞는 차량용 안전의자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
[건강한방 - 진무경 고운몸한의원 원장]발목 삐끗 통증 방치하다간 만성통증 남을 수 있다한겨울 추위가 이어지는 시기가 되면 사고 소식이 유난히 자주 들려온다. 서리, 블랙아이스로 인해 길이 미끄러워지면서 교통사고, 낙상사고의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순간적으로 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잘못 디디면서 발목이 접질리는 부상을 입는 경우가 많은데, 추운 날씨로 신체가 긴장한 상태에서는 인대가 파열되는 염좌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인대는 관절이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신체 부위로 목, 어깨, 허리, 골반, 무릎 등 곳곳의 부위에 존재한다. 가장 흔한 증상으로 꼽히는 발목 염좌는 운동을 하다가 삐끗하거나 평평하지 않은 바닥, 계단을 오르내리는 동작에서 자주 겪을 수 있다. 테니스, 배드민턴, 골프 등 라켓이나 채를 사용하는 스포츠를 하다가 손목 인대가 다치기도 하고, 경추부와 요추부 염좌는 대표적인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언급되기도 한다. 인대가 늘어나거나 찢어지는 부상은 심한 통증, 압통을 동반한다는 특징이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이 조금씩 나아지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손상 부위가 제대로 회복되지 않았다면 관절의 움직임이 불안정하고 같은 문제가 반복될 위험이 높다. 탈구, 관절염 등의 2차 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높일 수 있어 조속히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발목 염좌는 손상 정도에 따라 3단계로 구분할 수 있다. ▲1도 손상의 경우 인대 섬유 부위에 미세한 파열, 출혈 등의 증상이 있지만 움직임에는 크게 영향을 끼치지 않는 수준이며 ▲2도 손상은 인대가 부분적으로 파열되어 움직임에 심한 통증과 함께 움직임에 제한이 생길 수 있다. ▲3도 손상은 인대가 완전히 끊어진 상태로 수술 치료가 불가피한 수준에 이를 수 있다. 1도 염좌는 무리한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 찜질 등의 관리로 자연 치유를 기대할 수 있지만, 보다 정확한 상태를 살펴볼 수 있도록 검진을 받아보는 것도 좋다. 2도, 3도 염좌는 발목 관절이 정상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나지 않도록 고정하고, 만성 질환이나 재발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인대 기능을 회복, 강화할 수 있는 치료를 조기부터 시작해야 한다. 보존 치료 방법으로는 RICE요법을 적용한다. Rest(휴식), Ice(얼음 찜질), Compression(압박), Elevation(거상)의 앞글자를 딴 요법으로 추가적인 손상을 예방하고 염증, 부종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어 초기 대처 방법으로 기억해두면 도움이 된다.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 움직이다가는 상태가 악화될 수 있어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한다. 증세가 어느 정도 호전되었다면 스트레칭, 무게가 실리지 않은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하여 저하된 근력을 회복한다. 얼음 찜질은 내부 출혈, 부종, 열감을 해소하는 방법으로 적용할 수 있으며 통증완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보조기, 붕대 등을 사용하여 적절한 압박을 가하고, 손상 부위를 심장보다 높이 들어 붓기를 가라앉히도록 한다. 평택 고운몸한의원 진무경 원장은 "가을철에 늘어나는 등산이나 겨울철 빙판길, 낙상사고에서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인대의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근력과 유연성을 기를 수 있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추운 날씨로 몸이 경직되어 있다면 부상 위험이 더욱 높아질 수 있어 충분한 준비 운동을 거쳐 긴장을 풀어주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3도 염좌에 이르는 극심한 손상이라도 보존적인 치료 요법을 적용하여 회복을 도울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약침, 온침, 봉약침 등의 침구요법을 통해 기혈의 흐름을 개선하고 염증을 치료하여 통증을 완화하고, 추나요법으로 굳어진 관절 부위를 풀어주는 등 다각적인 관점에서의 케어를 받아볼 수 있다. 거동하는 데에 불편을 느낄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다면 일정 기간동안 입원 관리를 진행하는 것도 현명한 판단이다."고 전했다. 온침 치료는 침과 뜸을 결합시킨 방법으로, 침을 통해 혈자리에 열을 전달하여 인대나 힘줄의 손상을 치유하는 효과가 있다. 봉약침 치료는 봉독을 가공하여 혈자리에 주입하는 방법으로 항염, 진통, 해열, 면역계를 활성화하는 등 다양한 효능이 있지만, 과민반응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한방 전문의와의 진료와 상담을 통해 적절히 시술 받아야 한다. 발목 관절, 인대의 반복적인 손상은 연골이 손상되거나 관절염을 비롯한 퇴행성 질환을 앞당기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자연 치유가 되기만을 기다리면서 뚜렷하게 나타나는 증상을 방치한다면 고질적인 증상으로 남을 수 있으니, 신속히 대처하는 것이 최선의 대응 방법이다.
-
[건강한방 - 송승욱 송백한의원 원장] 겨울철 심해지는 무릎통증 관절염 주의해야겨울철에는 급격히 기온이 떨어지는 한파, 찬 바람의 영향으로 관절 통증을 심하게 앓는 일이 많다. 비, 눈이 온 이후 영하의 기온이 이어진다면 곳곳에 살얼음이 끼거나 빙판으로 변한 길에서 낙상사고, 교통사고 등으로 크게 다치는 일도 늘어난다. 미끄러운 바닥 재질에 물기가 남아있다면 실내에서도 미끄러짐 사고가 발생하게 되는데 손목/발목 인대, 허리, 고관절, 무릎 관절이 손상되는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추위는 혈관, 근육, 인대를 수축시키고 신체가 긴장한 상태를 유지하게 만들기 때문에, 가볍게 부딪히는 수준의 충격이 뼈에 금이 가거나 골절 등의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무릎 부위에서는 관절이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관절액의 분비가 줄어들면서 가동 범위가 한정되고 통증을 느끼는 등 여러 가지 이상 징후가 동반되기도 한다. 무릎에 강한 충격이 가해지거나 스포츠 활동 중에 부상을 겪으면 인대나 연골이 파열되는 문제를 겪을 수 있는데, 뚜렷하게 의심할 수 있는 원인이 없음에도 갑작스러운 통증이 발견된다면 퇴행성 변화로 인한 관절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충격을 흡수하면서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이 손상되면 뼈와 인대의 손상으로 이어지면서 염증이 생길 수 있다. 초기에는 걸음을 걷거나 무릎을 움직일 때 통증이 나타나다가 휴식을 취하면 호전되는 양상을 보이지만, 증세가 진행될수록 만성적인 통증, 부종, 압통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상태가 악화되면 무릎 관절이 변형되면서 걸음걸이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퇴행성 관절염은 나아지는 듯 보이다가 갑자기 악화되는 간헐적 약상을 보이기도 하고, 환자마다 각기 다른 양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케어를 받아야 한다. 손상된 연골을 이전의 상태로 온전히 회복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적기에 조치를 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관절 기능이 더 이상 저하되지 않도록 보존, 예방하고 통증을 완화하는 것을 치료의 목표로 볼 수 있다. 부산 송백한의원 송승욱 원장은 "일상생활을 하는 데에 지장이 생기는 정도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뚜렷한 이상 소견이 느껴진다면 곧바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특히나 근골격계 질환이라면 고질적인 증상으로 남거나 2차 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아 장기적으로 통증에 시달리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발빠른 대처로 통증을 바로잡는 것도 중요하지만, 같은 문제가 반복적으로 나타나지 않도록 하려면 재발 위험을 예방하는 케어에도 신경을 써야한다. 비만, 과체중 등 무릎 관절의 부담을 높일 수 있는 문제를 개선하고 근력과 유연성을 강화할 수 있는 스트레칭, 운동 습관을 기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당부했다. 통증이 심하게 느껴지는 단계에서는 무릎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도록 물 속에서 움직이는 운동을 하거나 누운 상태에서 할 수 있는 동작을 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상태가 어느 정도 나아졌다면 걷기나 달리기, 계단을 오르내리는 운동을 서서히 늘려가는 것이 좋다. 한의학에서는 절개, 마취 등 환자에게 부담이 될 수 있는 수술이 아닌, 보존적인 치료 방식을 적용하여 근육의 긴장을 해소하고 관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다. 지나친 운동 및 활동이 오히려 회복을 방해하는 요인이 될 수 있으니, 전문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내 몸에 적합한 방법을 찾아 꾸준히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차가운 바람, 건조한 대기질 등 겨울의 날씨는 신체의 면역력을 떨어트려 무릎을 비롯한 근골격계 질환뿐만 아니라 호흡기 질환에 노출되거나 피부 건강을 위협하는 등 여러 모로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적극적인 치료와 관리로 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부터 철저히 대비하도록 하자.
-
[건강한방 - 송승욱 송백한의원 원장]교통사고 후유증, 심한 통증 느껴진다면 입원치료 시작해야차를 운전할 때에는 전방에 시선을 고정하면서도 후방과 좌우를 두루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날이 추워지면서 해가 짧아지고, 안개가 많이 끼는 11월은 1년 중 교통사고 발생률이 가장 높은 시기이다. 영하권 기온으로 떨어질 때면 도로 위 암살자라고 불리는 블랙아이스(살얼음) 사고까지 일어날 수 있어 안전 운전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차량 간 추돌이 발생하면 신체에도 큰 충격이 전달되면서 여러 가지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다. 당시에는 별다른 문제가 나타나지 않더라도, 며칠 정도 시간이 흐른 뒤에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다. 일부 증상들은 잠복기를 거치면서 몇 달 이상의 긴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드러날 수 있어 가능한 빠른 시일 내로 검진을 진행하여 건강에 이상이 생기지 않았는지 꼼꼼히 살펴보아야 한다. 교통사고 후유증은 개인마다 다른 증상을 겪을 수 있다. 추돌 당시 머리가 심하게 흔들리면서 두통, 어지럼증, 현기증, 이명 증세를 호소하는 경우가 있는가하면, 편타성 손상 장애, 경추 염좌, 디스크 질환 등 근골격계 부상을 입을 수 있다. 육안으로는 뚜렷하게 확인하기 어려운 내상을 입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전신을 대상으로 정밀 검진을 받아보고 그에 대한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한의학에서는 후유증을 치료하는 대표적인 방법으로 약침 치료와 추나요법을 받아볼 수 있다. 약침 치료는 순수 한약재를 정제하여 만든 약액을 주사하는 방법으로 근육, 인대 등 손상된 부위와 염증을 치료하고, 추나요법은 충격의 여파로 굳어지거나 틀어진 척추 관절을 정렬하여 통증, 결림 등의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부산 송백한의원 송승욱 원장은 "후유증은 만성질환,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초기부터 꼼꼼하게 살펴보고 사소한 증상도 놓치지 않고 치료해야 한다. 통증이나 저림 등 이상 증세를 치료하고 재활 관리까지 꾸준하게 받아보려면 입원 시설이 마련되어 있는 한의원에서 시작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한 "한방에서는 보존적인 방식을 이용하고 있어 치료를 받는 환자들도 부담을 덜고 심리적으로도 안정을 빠르게 찾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찰나의 순간에 겪은 충격의 여파는 몇 달, 몇 년까지도 이어질 수 있으니,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신속히 대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서울특별시한의사회, ‘자동차보험 진료수가 개선방안’ 개악에 대한 강경 투쟁 천명금일(3월 27일),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는 ‘자동차보험 진료수가 개선방안’이라는 개악과 관련해 국토교통부에 항의방문을 진행, 본격적인 투쟁에 대한 뜻을 보였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일방적으로 통보하면서 시작된 사태로, 오는 30일 국토교통부 분심위를 개최하여 '자동차보험 진료수가 개선방안'이라는 이름으로 환자가 정당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권리를 박탈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세부적으로는 첩약 금지 독소조항, 첩약 1일 처방일수 변경, 약침치료 제한 등 한의진료 금지 및 제한 개악하는 것이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지난 24일 서울특별시한의사회는 ‘제7회 (긴급)이사회’를 개최하고 25일 서울특별시한의사회 및 산하 26개 분회 연명으로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유관 정부부처 및 기관의 항의방문을 비롯하여 단체시위와 박성우 회장의 단식투쟁을 포함한 모든 역량을 동원해 나갈 것을 천명했다. 25일(토), 박성우 회장은 대한한의사협회 회관에서 본격적인 단식투쟁에 돌입했다. 이는 6,500여 명의 서울특별시한의사회 회원을 대표한 강경한 결사 투쟁이었으며, 금일(27일) 오전 본격적인 대응으로 국토교통부 항의방문 및 부처 관계자 면담을 진행했다. 서울특별시한의사회 박성우 회장은 “서울특별시한의사회 회원을 대표해 목숨을 걸고 죽을 각오로 이번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 이라며 “단식투쟁을 시작으로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강력한 초강력 대응을 통해 이 사태를 반드시 해결할 것이며, 나아가 앞으로도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헌신하는 대한민국 의료인으로서 국민들의 피해 회복을 보장받을 권리를 강탈하는 이러한 개악이 다시는 계획조차 될 수 없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적극 노력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자동차보험 고시 일부개정안’에 이어 ‘자동차보험 진료수가 개선방안’이라는 개악으로, 국토교통부는 교통사고 환자들이 정당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권리를 유린하고 민간기업의 이익만을 대변하는 편향된 졸속행정을 펼쳐나가는 행보를 보이는 파수꾼에 불과한 존재로 남을지 다시금 스스로를 되돌아보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
국토부 '자동차보험 진료수가 개선방안' 개악에 대한 성명서“환자 권리 무시하는 편향된 졸속 행정” “국토교통부는 자동차보험 치료 제한을 즉각 철회하라” 서울특별시한의사회, 서울시 25개 자치구 한의사회, 경희대학교 한의사회는 교통사고 환자의 '온전한 회복'이라는 보험의 본질적 존재 이유를 부정하고 민간기업의 이익만을 대변하는 국토교통부의 편향된 졸속행정을 규탄하며, 자동차보험 치료 제한을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한다. 지난해 국토교통부 고시 일부개정안 행정예고에 이어, 국토교통부는 거듭 차별적이고 강압적 행태를 자행하였다. 논의 당사자인 한의사들과의 협의나 대화를 시도하려는 노력도 없이, 2023년 3월 23일 자동차보험 진료수가 분쟁심의위원회에 졸속적이고 편향된 안건을 기습적으로 상정 예고하였다. 해당 안건은 차별적이고 이해충돌하는 일부 대표성 없는 의견을 내세우고 있다. 환자의 회복이라는 중심가치 및 치료 이후 환자들의 만족도를 고려하지 않고, 진료비용만을 중시하여 환자들의 한약, 약침을 통한 치료를 진행할 권리를 침해하고 있다. 밀실에서 민간기업인 손해보험사들의 주장과 이익을 관철하기 위한 국토교통부의 행태는 전 국민의 치료받을 권리를 박탈하고, 국민의 신체적, 재산적, 정신적 손해를 외면하고 있다. 터무니없이 낮은 첩약수가와 처방일수 제한에도 국민건강을 위해 묵묵히 협조한 모든 한의사들은 이에 분노한다. 자동차보험은 국가가 강제하는 의무보험이며, 사고를 겪은 환자들은 한의사가 증상과 체질에 적합하게 처방한 첩약으로 치료를 받고 건강을 회복할 권리를 법으로 보장받고 있다. 그러나 국토교통부는 갑자기 독소 조항을 넣어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첩약으로 치료받을 권리를 박탈하겠다고 선언했다. 예외적으로 첩약을 투여하는 상황에서도 현행 “10”일에서 “5”일로 줄이겠다고 강요하고 있다. 이는 의학적/법률적/과학적 근거가 전혀 없을 뿐만 아니라 논의조차 되지 않은 내용이다. 국토교통부는 국민의 피해 회복을 보장받을 권리를 강탈하려는 시도를 중단하라. 수많은 국민들이 차량 사고 이후에 대한 피해를 한의 의료기관에서 회복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은 저명한 사실이다. 다수의 국민들이 만족하고 있는 법에 보장되어 있는 권리를 졸속으로 박탈하고자 하는 국토교통부는 반성하라. 더불어, 대한한의사협회 홍주의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는 목숨 걸고 투쟁하여 국민이 한의약으로 정당하게 치료받을 권리를 원상태로 돌려놓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서울특별시한의사회 전 회원 일동은 국토교통부의 행태에 대해 강한 분노를 표하며, 국토교통부가 일방적으로 통보한 자동차보험 분쟁심의위원회 개최 취소, 교통사고 환자의 정당한 치료 받을 권리를 박탈하는 첩약 금지 독소조항, 첩약 1일 처방일수 변경, 약침치료 제한 주장을 즉각 철회함과 동시에 국민 앞에 사죄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는 바이다. 만약 이러한 우리의 정당한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국민건강권을 무시하는 국토교통부가 해당 입장을 철회할 때까지 서울특별시한의사회 6,500여 전 회원 일동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 엄중히 대처할 것을 천명하며 총력 투쟁할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 2023년 3월 25일 서울특별시한의사회 및 26개 한의사회 일동 강남구한의사회 강동구한의사회 강북구한의사회 강서구한의사회 경희대한의사회 관악구한의사회 광진구한의사회 구로구한의사회 금천구한의사회 노원구한의사회 도봉구한의사회 동대문구한의사회 동작구한의사회 마포구한의사회 서대문구한의사회 서초구한의사회 성동구한의사회 성북구한의사회 송파구한의사회 양천구한의사회 영등포구한의사회 용산구한의사회 은평구한의사회 종로구한의사회 중구한의사회 중랑구한의사회
-
겨울철 3가지 질환 주의해야[이미지출처:아이클릭아트] 전국적으로 기온이 뚝 떨어지고 눈이 많이 내리는 겨울을 맞이했다. 날씨가 추워지면 인대와 근육이 수축하게 되면서 혈액순환도 원활하지 못해 관절의 유연성이 떨어지게 되므로 관절 질환이 발생하기가 쉽다. 또 빙판길로 인해 바닥이 미끄럽고 두꺼워진 옷 착용으로 미첩하지 못해 넘어질 경우 골절 가능성이 높아진다. 겨울철 많이 발생하는 관절질환 3가지는 다음과 같다. ▶고관절 골절 1년 이내로 사망률이 최대 50%까지 보고되고 있는 논문이 있을 정도로 노년층에게 치명적인 질환이다. 보통 낙상이나 교통사고 등으로 생기지만, 골다공증이 심한 경우 겨울철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다. 골절 시 바깥쪽 대퇴부와 서혜부에 심한 통증이 발생하며 대퇴부를 회전하거나 구부릴 경우 통증이 나타난다. 이로 인해 오래 누워있게 되면서 욕창, 폐렴, 심장질환 등 합병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발목염과 발목이 충분히 이완하지 않은 상태에서 움직이게 되면 발생하는 흔한 질환으로 발목 바깥쪽 인대가 얇은 탓에 대부분 발목 외측에서 발생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통증, 멍, 부종 등이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발목 인대가 수축돼 있는 경우가 많음으로 충분히 주변 근육을 풀어준 다음 활동을 하는 것이 좋다. 재발 혹은 만성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아 발생 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무릎관절염 무릎의 연골이 닳게 되면서 연골 아래 뼈가 노출되어 발생하는 질환이다. 주로 무릎이 시큰거리거나 계단을 오르내릴 때 무릎 통증이 느껴지고, 오래 걷고 난 뒤 무릎 주위가 붓고 열감과 통증이 생길 수 있다. 문제는 무릎 연골에는 혈관과 신경이 없어서 연골의 두께의 70% 이상이 닳아 없어진 다음에야 통증을 느끼게 된다는 것이다. 자신도 모른는 사이에 관절염이 악화되기 쉬우며 한 번 손상된 연골은 복구가 안 되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따라서 날씨가 추워지면서 무릎 통증이 심해졌다면 지체하지 말고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넘어지거나 다쳤을 경우 72시간 내로 통증이 가라앉지 않는다면 병, 의원을 찾아가는 것이 좋다. 부상에 대해 스스로 진단을 내리지 말고 진단 장비를 통해 정확한 진단 후 치료해야 추가 부상과 재발을 박을 수 있다.
-
[건강한방 - 안선준 365청추나한의원 원장] 응암동한의원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 어혈제거가 중요교통사고후유증은 차량과의 충돌 사고가 발생했을 당시 제일 먼저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다. 자동차와 추돌 사고는 경중과 범위에 상관없이 개인 체질에 따라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이때 신체를 불문하고 심리와 정신적으로 영향을 끼쳐 복합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 대부분이 사람들이 가벼운 사고는 크게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것 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교통사고후유증은 겉으로 보이는 증상이 아닌 내부적으로 문제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아 면밀한 검사와 진단이 필요하다. 특히 후유증세 중 소화불량, 두통, 근골격계 통증 같은 경우들은 만성화로 진행되기 쉽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외에 메스꺼움, 손발 저림 증세를 동반하는데, 사고 당시 뇌까지 손상을 입게 되면 불면증, 이명, 공황장애, 우울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런 증상의 원인은 어혈로 보고 있어 이를 배출하고 제거 하기 위해 한약 처방 기본으로 침, 뜸, 부항, 봉침, 약침, 추나요법 등의 한방치료들을 환자의 체질, 건강상태, 과거병력 등에 맞춤으로 처방하며, 보다 후유증을 개선하는데 효과를 볼 수 있다. 어혈은 사고 당시 체내에 뭉쳐진 피 덩어리를 말하며, 미세혈관이 파열되어 발생한 출혈이다. 비이상적인 혈액은 신체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머물러 있으면서 몸 곳곳에 염증을 남기는데, 혈류의 흐름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신체 기능을 조금씩 서서히 떨어뜨린다. 게다가 과거에 디스크질환이 있거나 다른 척추질환이 있거나 한다면 통증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 특히 척추질환 같은 경우는 평소 자세에서 비롯되는데, 청소년기에도 디스크 질환은 흔히 볼 수 있는 것 중 하나로 뼈가 완전하지 않을 때 잘못된 자세가 오래 간다면 성인이 되었을 때는 치료를 해도 재발과 호전을 반복할 수 있다. 그렇기에 과거병력 또한 중요한 것이다. 후유증은 원래 가지고 있었던 염증을 더 심화 시킨다. 편두통 같은 것도 자주 앓았었다면 더 증폭이 될 것 이다. 허리통증 또한 직업이 무거운 짐을 많이 들어 평소에도 진통제 약을 먹어가며 버틴다면 약 가지고는 해결이 어려울 수 있다. 추나요법은 비수술적 척추 교정치료로 의료진이 직접 뼈, 근육, 골반 등 신체 일부분은 밀고 당기며 틀어진 정렬을 올바르게 맞추는 수기요법 치료로 경직되 있는 근육을 이완시키고 강화 시켜 전보다 몸을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혈자리를 자극하면서 하기 때문에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되며, 전체적으로 신체 밸런스를 회복 시켜 준다. 응암동한의원은 무중력을 이용하여 척추교정치료도 진행하고 있는데, SPINE MT 라고 하는 경추, 요주 강압교정 치료 이다. SPINE MT는 디스크 치료를 주목적으로 협착증 등의 질환을 예방하고 개선하며, 척추 본연의 기능을 강화 하고 회복 시켜 준다. 그 외에 한방 치료 중 기본인 한약은 이에 있어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하고 어혈을 내보내 신체 장기 기능들 또한 정상화 시키고 기력을 회복하는데 효과가 있어 건강을 개선 하는데 효과적 이다. 더불어 365청추나한의원은 무엇보다 집중적인 치료와 안정이 필요하다고 진단한 분들에게는 보다 휴식을 취하고 안정된 공간에서 전문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오로지 건강회복에만 전념할 수 있는 입원치료는 통증과 염증이 심해 일상이 불가피 한 분들에게도 필요한 것으로 경과를 지켜 보면서 한방치료들을 필요에 따라서 적용하고 있다. 365청추나한의원 한방치료들은 자동차 보험을 적용해 환자 부담금 없이 치료 받으실 수 있으며, 가볍게 여긴 통증도 찾아내 재발을 하지 않도록 어혈 제거에 주력 하고 있다. 교통사고후유증은 방치하면 할수록 치료기간과 회복기간이 늦춰질수 있으니 빠른 시일내에 치료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 안선준 365청추나한의원 원장
-
[건강한방 - 곽동근 척추나한의원 원장] 영천한의원 교통사고 후유증 원인 바로 잡는데 주력 필요위드 코로나로 일상이 회복되면서 도로 위에 차들이 부쩍 증가했습니다. 주말이면 강원도, 전라도, 경상도 등 지역 곳곳 계절을 즐기기 위해 떠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장거리 이동 차량도 늘어난 것. 문제는 긴 시간 운전으로 피로가 쌓이고 약간의 부주의로 사고가 발생할 확률도 높아진다는 점에 있습니다. 교통사고는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운전할 때는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조심해도 사고를 완전히 예방할 수는 없습니다. 사고를 막을 수 없다면 사고 후 대처는 올바르게 처신할 수 있습니다. 방치하고 그냥 넘어가다가는 후유증이 오게 되기 때문입니다.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가장 중요시해야 할 것 중 하나가 바로 교통사고 후유증입니다. 교통사고 후유증은 교통사고의 규모에 상관없이 발생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대다수의 사람들은 사고가 가볍게 났다면 겉으로 보이는 큰 이상이 없기 때문에 사고 난 차량 수습만 끝내면 문제가 해결됐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이런 식의 조치는 후유증 만성화의 원인이 되기 쉬워, 규모가 작은 교통사고라도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 검사,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교통사고 후유증은 교통사고 후 발생하는 여러 가지 통증과 관련된 증상입니다. 사고 후유증은 교통사고 후 일주일 후 또는 수개월 후에 발생하여 사고 당시에 모르고 지가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아무리 작은 규모의 사고여도 건강한 일상 회복을 위해 병의원 진단 검사가 필요합니다. 아울러 자동차 사고를 당하게 되면 비록 그 충격이 경미하다고 하더라도 1톤이 훌쩍 넘는 차량이 부딪치면서 발생한 충격이 고스란히 탑승자에게 전해지는 만큼 그 순간 우리 몸속에 정해진 길을 벗어난 혈액의 정체현상인 어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와 함께 척추를 중심으로 우리 몸 속의 관절 사이가 미세하게 비틀리는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당장은 괜찮다 하더라도 시간이 흐름에 따라 서서히 몸에 통증과 불편함을 느끼게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검사로는 잘 발견되지 않는 이러한 미세한 틀어짐과 어혈에 대해 한의원에서는 다양한 전통치료방식은 물론이고 오랜 연구와 임상실험을 통해 효과를 인정받은 한방물리치료 및 추나치료 등을 통하여 몸의 미세한 어긋남을 바로잡고 몸 속 여기저기 생겨난 어혈을 풀어냄으로써 환자가 사고 후유증으로 앓고 있는 각종 통증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영천한의원에서는 사고로 발생한 통증이나 기타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 개인별 맞춤 한약 치료, 침, 뜸, 부항, 약침, 추나 치료를 시행합니다. 한약을 통해 근육과 인대의 회복을 돕고 내과질환을 제거하고, 침, 뜸, 부항, 약침 치료를 통해 해당 부위의 근육을 풀어주며 염증을 제거합니다. 또한, 추나 치료를 통해 근막을 이완시키고 틀어진 경추와 요추 및 기타 관절을 교정하여 회복을 돕습니다. 초기에는 목이나 허리에 가벼운 통증만을 일으키지만 계속 방치하게 되면 팔·다리의 감각 이상 및 근력 저하, 마비 증상까지 일어나기도 합니다. 이렇게 되면 때로는 수술을 피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하기도 합니다.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수도 있는 증상들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막상 이런 상황에 놓이게 되면 정작 수술에 대한 후유증이나 부작용에 대한 우려로 치료를 망설이게 됩니다. 이 때문에 재활 시간이나 비용적인 면에서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게 되므로 미연에 보존적 치료 요법으로 방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보존적 치료 요법 가운데 하나로 비수술적 무중력 감압교정치료(스파인엠티)가 있습니다. 비수술적 무중력 감압교정치료는 디스크를 수술 없이도 근본 치료가 가능하게 하는 치료법으로 비뚤어지거나 단축된 척추근육과 관절을 먼저 치료한 후 디스크 탈출의 종류와 방향에 따라 3차원적으로 디스크를 감압 및 교정하는 치료입니다. 경추 및 요추 추간판 탈출증, 퇴행성 척추질환, 척추 협착증, 척추 측만증, 척추 후관절 증후군, 근막동통 증후군, 좌골 신경통 환자들에 모두 적용할 수 있습니다. 감압 시술 시 통증과 부작용이 없어 수술 후유증과 부작용을 걱정하는 환자들에 수술의 대안 또는 수술을 결정하기 전에 1차적으로 해볼 수 있는 치료입니다. 교통사고는 초기 대응과 빠른 치료가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교통사고후유증 치료는 많은 임상경험을 필요로 하기에 의료진의 실력에 대한 신뢰도와 부작용 등에 대해 충분히 알아본 다음 믿을 수 있는 인근 의료 기관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곽동근 척추나한의원 원장
-
틀어진 골반, 한의원에서 추나요법으로 교정 가능해현대인들의 고질적인 잘못된 습관 중 하나가 있다면 바로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일 것이다. 이러한 자세는 우리 몸의 지지대라 불리는 골반의 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대표적인 습관이라 볼 수 있다. 여성의 경우 출산 후 과도하게 열린 골반의 회복이 더디거나 틀어지게 되면서 이 후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많다. 골반은 몸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척추와 양쪽 다리를 이어주는 중요한 지지대의 역할을 한다. 이뿐만 아니라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내부 장기들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이러한 골반이 균형을 잃고 틀어지게 되면 척추측만증,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요통 등의 여러가지 질병이 생길 수 잇다. 이 때문에 골반의 틀어짐을 인지했다면 더이상 늦추지 않고 최대한 빠른 시일에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골반의 틀어짐은 육안상으로 확인하기가 힘든 경우가 많지만 몇가지 항목을 통해 자가테스를 해볼 수 있다. ▷치마나 바지가 한쪽 방향으로 돌아간다. ▷한쪽 신발 뒷굽이 유독 더 많이 닳는다. ▷양쪽 어깨 높이 차이가 육안상 확연하다. ▷유독 한쪽 다리만 붓는다. (사진_아이클릭아트) 틀어진 골반을 치료하기 위해 한의원에서는 추나요법을 진행한다. 추나요법은 '밀고, 당긴다'는 뜻을 가진 말로 한의사가 직접 손이나 팔꿈치 등의 신체 일부, 추나베드 등의 보조기구들을 활용하여 관절을 밀고 당기며 뼈 위치를 바로 잡아주는 비수술적인 ㅎ나방치료 방법이다. 추나요법은 시행되는 부위에 따라 정골과 근막으로 나뉘게 된다. 정골 추나요법은 관절, 척추 부위에 진행되는 것으로 해당 부분에 자극을 가하여 교정하는 방법이다. 근막 추나요법의 경우 근육, 힘줄, 인대와 같은 연부조직에 진행되는 것으로 염증 치료나 통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러한 근막 추나요법은 단순 추나로도 불리며 정골 추나요법은 복잡 추나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 외에 특수(탈골)추나의 종류도 있는데, 이는 탈골된 관절을 맞춰주는 치료이다. 추나요법은 실비, 건강보험을 적용하여 받아볼 수 있다. 실비보험의 경우 해당 보험사의 약관에 따라 적용률이 달라진다. 반면 건강보험의 경우 한명의 환자당 한해 동안 스무번 보험을 적용하여 받아볼 수 있으며 진행되는 추나법이나 질환에 따라 적용률이 달라진다. 단순, 복잡, 특수 추나요법으로 진행되는 경우 본인 부담률의 50%로 진행이 가능하며 협착증, 디스크 외의 근골격계 질환의 경우 복잡추나를 본인 부담률 80%로 받아볼 수 있다. 또한 교통사고를 당했다면 자동차보험을 적용하여 추나치료를 받아볼 수 있다. 아무리 경미한 사고라 하더라도 상당한 무게의 차량과 충돌하는 과정에서 척추, 골반, 관절 등이 틀어질 수 있기 때문에 추나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자동차보험을 적용하면 본인 부담금이 발생되지 않는다. 동희수한의원 김동희 원장은 "추나요법은 각종 척추질환이나 근골격계 질환에 이용되는만큼 그 범위가 넓으며 비수술, 비약물적인 방법이라 고령자나 특정 질환으로 인해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에도 상대적으로 적은 부담으로 받아볼 수 있다. 하지만 신체에 직접적인 자극을 가하는 치료 방법이다보니 반드시 숙달된 기술을 가진 의료진과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하며 "특히나 골반 틀어짐의 경우 개인차에 따라 통증 정도, 방향 등이 다르기에 이에 대해 다양한 치료 케이스를 가진 의료진을 통해 꼼꼼하게 진료를 받은 뒤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